옴므, 화이트데이 콘서트 연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1. 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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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남성듀오 옴므(이현·이창민)가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연다.

옴므는 오는 3월12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화이트데이 콘서트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옴므의 소속사 관계자는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은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 시대의 ‘사랑’에 대해 ‘더욱 옴므스럽게, ‘옴므만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옴므는 이날 공연에서 지난 해 발표한 싱글곡 ‘사랑이 아냐’와 ‘울지 말자’를 비롯해 대표곡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리메이크곡, 직접 선곡한 러브송 등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더 옴므스럽’은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에 들어간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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