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혜지, "그동안 즐겁고 고마웠어요" 마지막 촬영소감

김풀잎 2016. 1. 26. 08: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혜지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즈인더트랩’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혜지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극본 이윤정 연출)에서 과대표 이다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극중 조별과제에서 온갖 핑계로 ‘홍설’(김고은)에게 과제를 떠맡기는 얄미운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짜증유발자로 불리고 있다.

김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윤정 감독, 오희준(극중 하재우 역), 윤지원(극중 손민수 역)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쉽고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치즈인더트랩’ 출연진들은 촬영 스케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4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몰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 측은 “다함께 김고은씨가 준비한 밥차에서 저녁을 먹으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다. 출연진들의 깜짝 방문에 이윤정 PD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더 힘을 내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혜지는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이윤정 감독님, 너무 부족하고 실수도 많이 한 것 같은데 항상 웃으면서 잘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4개월 동안 행복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다영아 그 동안 즐거웠고 고마웠어 안녕”이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혜지 인스타그램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