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테세이라 영입 좌절?..샤흐타르 또 거절

김진엽 2016. 1. 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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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알렉스 테세이라(26)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샤흐타르가 테세이라에 대한 리버풀의 제안을 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테세이라를 데려오기 위해 2,800만 파운드(약 478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샤흐타르에 거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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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리버풀의 알렉스 테세이라(26)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테세이라의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또 다시 거절을 했기 때문이다.

테세이라는 이번 시즌 총 26경기에 출전해 2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리버풀, 첼시 등 여러 빅 클럽들이 테세이라를 원하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다른 구단들에 비해 더 적극적이다. 이에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테세이라가 리버풀에서 뛰길 원한다”고 보도해 이번 이적에 더욱 무게감을 실었다.

그러나 이번 이적은 리버풀의 뜻대로 쉽게 풀리지 않는 것 같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샤흐타르가 테세이라에 대한 리버풀의 제안을 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테세이라를 데려오기 위해 2,800만 파운드(약 478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샤흐타르에 거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은 얼마 전 테세이라를 영입하기 위해 샤흐타르에 2,450만 파운드(약 418억 원)를 제시했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리버풀은 다시 한 번 금액을 높여 제안을 넣었지만 이마저도 묵살 당했다.

과연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테세이라를 안필드로 데려와 빨간색 유니폼을 입힐 수 있을지, 그들의 이적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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