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1년 저작권료 수익만 10억원, 초호화 슈퍼카 7대 소유(명단공개)
도끼의 수익에 얽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월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래퍼 도끼는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신흥 재벌스타 6위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도끼는 1990년 혼혈로 태어나 남들과 다른 생김새 때문에 상처를 받으며 성장했다. 도끼는 설상가상 2002년 부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파산해 가난에 시달렸다. 당시 13세였던 도끼는 집안을 살리기 위해 형과 함께 상경, 한 음반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뒤 힙합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도끼는 2006년 17세 나이로 힙합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했다. 이후 도끼는 탄탄한 랩 내공을 인정받고, 여러 가수들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됐다. 자신의 앨범만 한 해 6장을 발표할 정도로 남다른 음악 열정을 자랑하는 도끼는 한 해 벌어들이는 저작권료 수익만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의도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슈퍼카를 약 7개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에 1억원을 현금으로 진열해놓을 정도로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흥 재벌스타 7위는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였다. 데뷔 직전 팀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미닛 멤버에서 탈락된 것으로 알려진 소유는 꾸준한 씨스타 활동, 저작권료 등을 통해 수익을 차곡차곡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명단공개 2016'는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신흥 재벌 스타들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사진=tvN '명단공개 2016'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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