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가족 향한 악플에 "6년동안 잘 참았는데, 죽을 것 같다"

오수정 기자 2016. 1. 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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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가족을 겨냥한 악플에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것 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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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가족을 겨냥한 악플에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것 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다솜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안 좋은 내용이 담긴 메시지에 "불쌍한 인생,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라고 답한 메시지 창을 캡처해서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다솜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메시지와 사진은 삭제 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다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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