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 화보 인터뷰 공개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출연하고 싶다" 예능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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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화보 인터뷰 공개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출연하고 싶다" 예능 욕심 사진=bnt 제공] |
서민지, 화보 인터뷰 공개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출연하고 싶다" 예능 욕심
서민지 최근 이뤄진 화보 인터뷰에서 예능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차근차근 쌓아온 내공 있는 연기 그리고 음악 프로그램 MC를 보며 다방면에서 숨겨둔 끼와 재능을 펼친 배우 서민지. 음료광고 CF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작은 배역이라도 소홀하지 않았던 그와 마주하니 연기에 대한 열정과 고민이 그대로 전해졌다.
2015년 드라마 ‘에이스’, ‘0시의 그녀’,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서민지는 자신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자 "연기자 회사에 들어가고 일주일도 안됐을 때 감독님 오디션을 통해 전지현 선배님과 음료 광고를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의 어릴 적 꿈은 가수였다고 한다. "막연하게 시작했던 배우의 길은 첫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연기가 아닌 노래하는 가수를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6년에는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나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예능에 나가고 싶다. 승부욕이 있어서 ‘진짜 사나이’에 나가도 잘할 것 같고 활동적인 것도 좋아해서 ‘정글에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우결’에 출연하게 된다면 주원 선배님과 찍고 싶다”며 속마음을 비췄다.
마지막으로 그는 “연기와 예능을 통해 서민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그만큼 기대해 주시고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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