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얼굴 만큼 고운 진심.. "늘 하고 싶던 말"
안나영 2016. 1. 25. 18:04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배우 하연수가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연수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연수는 “사람이 어떻게, 타고 나지 않은 이상 한결같이 예쁠 수 있겠어요. 꼭 예뻐야 배우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누가 봐도 매력이 있는 한 사람이라는 존재를 이루는 것들이 꼭 예쁜 얼굴과 예쁜 몸매만은 아니잖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서 예쁜 척 귀여운 시늉하며 셀카올리는 것도 제 취향과는 다소 멉니다. 사실 셀카도 자주 안찍는 편이고요. 제 얼굴이 전형적인 미인상이 아닌것도 아주 정확하게 알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하연수는 “그러니 사랑스럽고 개성있는 사람이 될게요. 제가 할 수 있는 포지션 내에서 오래도록 연기하겠습니다. 늘 하고싶던 말이었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진심을 전했다.
하연수는 최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캐스팅됐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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