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거용 건물 평균 나이 27.8년..아파트 16.6년

2016. 1. 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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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주거용 건물의 평균 건축연한이 27.8년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은 25일 서울인포그래픽스에서 서울 주거용 건물의 평균 건축연한은 단독주택이 42.8년으로 가장 길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구 주택 24.9년, 연립·다세대 17.3년, 아파트 16.6년 등 순이다.

주거용 건물은 1990년대에 건설된 것이 34.7%로 가장 많고 1980년대가 19.4%, 1970년대 17.2%였다.

유형별로 단독주택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지어진 것이 각각 27.5%와 42.9%를 차지했다. 1950년대와 그 이전에 지어진 경우도 9.5%에 달했다.

다가구 주택은 도시 주택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제정 이후인 1990년대에 건설된 것이 57.2%로 절반 이상이다. 연립·다세대는 2000년대 지어진 비율이 38.7%였다.

아파트는 2000년대 45.5%, 2010년 이후 10.3%로 2000년 이후에 건설된 비율이 55.8%에 달했다. 1990년대와 1980년대는 각각 22.4%와 17.6%이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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