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개 시·군 대설경보 해제.."1~3cm 더 온다"
윤용민 기자 2016. 1. 25. 11:35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7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영광·장성·함평·무안에 내려진 대설경보를 해제했다.
또 같은 시각 담양·화순·장흥·흑산도·홍도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해제했다.
현재 목포·영암·신안·진도 등 전남 4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강진·해남·완도 3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전남 장성이 29㎝, 광주 25.5㎝, 나주 25㎝, 함평 24㎝, 영광 21㎝, 진도 20㎝, 목포 17.1㎝, 화순 12.5㎝, 장흥·담양 12.0㎝, 강진 10.0㎝, 해남 9.0㎝, 완도 6.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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