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개 시·군 대설경보 해제.."1~3cm 더 온다"

윤용민 기자 2016. 1. 25. 11: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광주 서부소방서 장용주서장이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광주서부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광주서부소방서 제공)2015.1.25/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7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영광·장성·함평·무안에 내려진 대설경보를 해제했다.

또 같은 시각 담양·화순·장흥·흑산도·홍도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해제했다.

현재 목포·영암·신안·진도 등 전남 4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강진·해남·완도 3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전남 장성이 29㎝, 광주 25.5㎝, 나주 25㎝, 함평 24㎝, 영광 21㎝, 진도 20㎝, 목포 17.1㎝, 화순 12.5㎝, 장흥·담양 12.0㎝, 강진 10.0㎝, 해남 9.0㎝, 완도 6.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salchi@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