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오늘(25일) 故김광석 '사랑했지만' 리메이크 공개

길혜성 기자 2016. 1.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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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앨범 '언포겟터블' 앨범 3번째 싱글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서영은 /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서영은 /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감성 보컬리스트 서영은이 리메이크 앨범 '언포겟터블'(unforgettable)의 3번째이자 마지막 싱글을 마침내 선보인다.

서영은은 25일 낮 12시 '영원한 음유 시인' 고(故) 김광석의 감성 발라드 히트곡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한 싱글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한다.

'사랑했지만'은 한동준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지난 1991년 공개된 이후 많은 후배 가수들도 리메이크를 한 명곡 중에 명곡으로 꼽힌다. 물론 현재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서영은의 '사랑했지만'은 담담하면서도 가슴 저미는 서영은만의 보이스에 피아노 선율을 더해, 원곡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그녀의 개성 역시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고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꼭 20년째가 되는 해라, 서영은의 이번 '사랑했지만' 리메이크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서영은은 지난해부터 리메이크 앨범 '언포겟터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주주클럽의 히트곡 '나는 나'를 '언포켓터블' 앨범의 첫 싱글로 발표했고, 그 해 10월에는 브라운아이즈의 발라드곡 '비오는 압구정'을 두 번째 싱글로 출시했다. 특히 '비오는 압구정'은 음원 차트 1위도 차지, 눈길을 끌었다.

서영은은 오는 3월 중으로 최종 완성된 '언포겟터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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