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손목 취향

2016. 1.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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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For Miracles

손목만 봐도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다. 여성스러운지, 보이시한지 화려한 삶을 추구하는지. 셀러브리티의 시계에서 찾은 그들이 사는 세상.

니콜 키드먼처럼 다이아몬드가 눈부시게 빛나는 오메가의 컨스틸레이션 워치를 손목에 감는다면 누구라도 온종일 머리를 쓸어 넘기고 싶을 거다.

배우 이렌느 야곱이 튜브 톱 점프수트에 매치한 액세서리는 바로 반클리프 아펠의 빈티지 알함브라 브레이슬렛 워치. 진주와 핑크 골드로 장식된 브레이슬렛 워치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소녀 풍의 워치는 원피스보다 매니시한 팬츠 룩에 더했을 때 오히려 귀여움이 배가된다.

1 클래식한 디자인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는 1천2백30만원대 Cartier.2 라운드 다이아몬드 빈티지 알함브라 워치는 가격 미정, Van Cleef & Arpels.3다코타 패닝은 미니멀한 스웨이드 원피스에 IWC의 레더 스트랩 워치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다이얼이 손목을 다 가릴 정도로 큼지막한 사이즈의 워치를 착용하니 그녀의 가녀린 손목이 더욱 돋보인다.

화려하게 타투를 새긴 팔과 보석이 촘촘히 세팅된 시계의 주인은 누굴까? 언제나 골드 주얼리를 블링블링하게 레이어드하는 래퍼 타이가다.

워치를 활용해서 룩을 더욱 돋보이게 스타일링하고 싶다고? 시계를 찬 손목에 가느다란 뱅글을 척척 감아보자.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을 거다.

거리에서 만난 믹스매치를 즐기는 그녀. 주얼리는 자제하고 존재감 있는 스틸 워치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CONTRIBUTING EDITOR 홍예림

PHOTO IMAXtree.com/GETTY IMAGES/MULTIBITS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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