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엄마' 카메오 출연, 첫 정극 연기 신고식..'댄싱위드더스타' 인연
윤혜영 기자 2016. 1. 25. 09:47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체조선수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엄마'에 댄스스포츠 강사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ㆍ연출 오경훈)에 댄스스포츠 강사로 신수지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신수지는 극 중 엄일남(박영규)과 윤정애(차화연)가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위해 찾아간 곳에 강사로 깜짝 등장했다.
신입 회원인 일남과 정애를 소개하던 신수지는 로맨스그레이로 화제를 모았던 두 커플을 보고 "부부셨구나~ 불륜현장 들킨 줄 알았어요~"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12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로 댄스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신수지는 '엄마'에서 댄스스포츠 강사를 맡으며 첫 정극 연기 신고식을 훌륭하게 마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수지는 KBS2 '출발 드림팀2' 댄스 페스티벌 특집의 게스트로 초대되는 등 화려한 댄스스포츠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신수지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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