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정민 "성형 코만 했다..변함없는 고아라가 이상" 과거 공개

[뉴스엔 이소담 기자]

김정민이 성형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1월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 호불호 코너에서 김구라를 원망하며 성형을 고백했다.

이날 최효종은 "요즘 대세 예능인 김정민 팬클럽에 가입하자. 개인적으로 친한데 나오면 정말 재밌겠더라. 그래서 나와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했다"며 "여기 나와서 성형이랑 노출 이야기 빼고 다 하겠다더라. 야! 그거 빼고 무슨 이야길 하냐. 너 그거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정민이 깜짝등장해 "내가 할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김구라 오빠 가입하자. 대기실에 함께 있는데 나한테 '아역시절 사진 봤는데 얼마나 갈아 엎은 거야? 몇 군데 고쳤어?'라고 말하더라"며 "코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김정민은 "아시지 않나. 여자들이 크면서 살도 빼고 마사지도 받으면 바뀌는 거"라고 변함없는 고아라가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김정민이 '호불호' 코너에 출연해 복근을 공개했으며 피에스타 예지도 게스트로 나섰다. 여기에 서태훈 이수지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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