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유성우가 내렸고, 송일국은 살았다

2016. 1.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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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유성우가 관측되면서 사형 위기에서 벗어났다.

24일 방송된 KBS 1TV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송일국 분)이 예측한 시간에 유성우가 보이면서 그가 사형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실은 역모죄에 몰리면서 사형을 면치 못하게 됐다. 태종(김영철 분)은 장영실의 형 집행을 오경으로 미루라고 명령했다. 유성우가 관측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그를 죽이려고 결정한 것.

그러나 먹구름이 문제였다. 그는 "이미 유성우는 내리고 있다. 바람아 네 먹구름을 걷어주어 유성우가 보이면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를 더 열심히 연구할 거다"고 다짐했다.

이때 거짓말처럼 먹구름이 걷어지면서 유성우가 포착됐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장영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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