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나초는 우리의 미래"..이적설 부인
우승호 2016. 1. 24. 21:13
[스포탈코리아] 우승호 기자= 아스널과 첼시 등 유수의 클럽들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나초 페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지단 감독이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나초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그는 팀의 미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단은 “나초는 우리 팀의 중요한 일부이며 팀의 미래를 만들 선수”라고 말하며 최근 언급되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부정했다.
스페인 및 영국 언론에서는 최근 “아스널과 첼시 모두 나초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 1000만 유로(약 130억원)이 필요하다”고 보도하며 나초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한 상황이다.
2013년 프로에 대뷔한 나초는 센터백과 측면 수비수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레알에서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요르단] '문창진 결승골' 요르단에 1-0 승.. 리우까지 앞으로 1승
- [EPL 23R] '손흥민 FT' 토트넘, C.팰리스에 3-1 역전승..'코리안더비 무산'
- 클롭, 노리치전서 안경을 잃어버린 이유
- [EPL 23R] '오스틴 데뷔골' 사우샘프턴, 맨유 원정서 1-0 승..2016년 첫 패 선사
- IOC, "기성용 최고의 순간 런던 올림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