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오민석, 손여은 아들 탓 부부싸움 시작
오민석과 손여은이 ‘부탁해요 엄마’ 48회에서 부부싸움을 벌였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8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이형규(오민석 분)와 선혜주(손여은 분)는 김산(길정우 분) 때문에 싸웠다.
이형규는 선혜주와 결혼하고도 선혜주 아들 김산 때문에 합방하지 못한 데 이어 자신 때문에 김산이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거실에서 소변을 보는 실수를 저지르자 가족의 원망을 한 몸에 받았다.
뒤이어 이형규가 김산이 서류에 낙서를 해둔 것을 발견하며 일이 커졌다. 이형규는 김산에게 “너 도대체 개념이 있는 애냐. 이렇게 중요한 서류에 낙서를 해두면 어떻게 하냐. 남의 소지품을 왜 건드리냐. 엄마한테 그렇게 배웠냐”고 야단쳤다.
이에 홍유자(남기애 분)와 선혜주는 “뭐 그런 걸로 몰아붙이냐” “많이 중요한 거면 형규씨가 잘 챙겨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모두 김산을 편들었다. 급기야 선혜주는 “형규씨 산이방 쓰는 게 그렇게 불만이었냐. 남의 소지품이라니 우리 산이가 남이냐”고 몰아붙였다.
할 말이 없어진 이형규가 “나한테 왜 이러냐”고 성내자 김산까지 “우리 엄마에게 왜 소리치냐”며 이형규에게 달려들었다. 결국 이형규는 자포자기 “애가 실수한 건데 꾹 참고 넘어가야 했는데 내가 잘못했다”며 처가살이의 설움을 깨닫기 시작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8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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