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처가살이 쉽지 않네요

2016. 1. 24. 2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지영 기자] 오민석이 처가살이에 고달픔을 느꼈다.

24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형규가 처가살이에 서러움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규는 화장실에서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산이의 미움을 샀다. 급한 산이가 형규를 기다리다 옷에도 오줌을 싼 것. 이 일로 장모 유자마저 눈을 흘겼다.

다음날 형규는 출근하려다 자신의 서류에 산이가 해놓은 낙서를 발견한다. 이를 본 형규는 산이에게 "남의 물건에 왜 손대냐"고 뭐라하고, 산이는 울음을 터트린다. 그 모습을 본 혜주는 산이 편을 들고, 장모마저 "아이가 실수할 수도 있지. 뭐 그런 것 가지고 얘까지 울리냐"고 타박한다.

세 사람을 똘똘 뭉쳐 자신을 공격하니, 형규는 당황하고 "제가 잘 못 했네요"라고 억지 사과를 하며 나갔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캡처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