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K팝스타5' 3사 캐스팅 정진우, 유희열 품으로 '반전'

뉴스엔 2016. 1.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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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효정 기자]

1월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3개 기획사가 참가자를 직접 캐스팅하는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캐스팅 오디션은 단 6장의 캐스팅 카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심사위원들도 장점 대신 가수 가능성을 보며 심사를 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솔로무대에 도전하게 된 최연소 참가자 11살 이규원이었다. 이규원은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선택했다. 3사 심사위원들은 혹평도 극찬도 없었다. 오히려 단점은 이규원이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규원 양은 2년 뒤 쯤 만나면 될 것 같다. 이번에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나중에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며 캐스팅을 포기했다. 또 오디션 전 이규원 캐스팅을 희망했던 양현석은 무대를 보고난 후 "부모의 마음으로 보니까 지금 좀 쉬게 하고 싶다.지금은 연습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이를 조금 더 먹고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면 된다"며 캐스팅을 포기했다.

이어 이시은 김영은 조는 혹평을 받았지만 이시은은 자신이 원하던 안테나로, 김영은은 JYP로 향했다. 조이스리 데니스김 김예림 조에 려위위가 합류한 팀 마진가S는 비욘세의 'Love on top'을 열창했다. 양현석도 "이들이 함께 하면 결승전까지 가능하다. 팀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들도 동의했다. 양현석은 결승전을 확신하면서 이들을 YG로 모두 캐스팅했다.

사전인터뷰에서 YG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주미연은 최악의 목상태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담아 곡을 열창했다. 그동안 주미연을 칭찬했던 유희열 박진영은 아쉬움 섞인 평을 내놨다. 주미연을 캐스팅할 생각이 없었다던 양현석은 오히려 주미연을 캐스팅, 반전을 보여줬다.

정진우는 3사에서 모두 탐내는 참가자였다. 작사 작곡 능력부터 개성, 매력을 갖춘 참가자였다. 정진우의 자작곡 '유복하게 살았는데' 무대에 3사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쏟아냈다. 유희열은 "정진우를 보면 21살의 나는 어땠나 싶다. 난 정진우 정도로 못 했다. 그럼 10년 후 20년 후 정진우는 어떨까 싶다. 제2의 박진영이 지금 나오는 것 아닐까 싶다"며 정진우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박진영이 먼저 JYP 캐스팅을 외친 가운데 양현석이 '잠깐'을 외쳤다. 양현석은 "YG프로듀서를 붙여서 정진우와 함께 히트곡을 내고 싶다"며 캐스팅 우선권을 사용했다. 그러나 유희열이 "안테나뮤직에서 정진우가 메인 프로듀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안테나에서 저런 친구를 꼭 만나고 싶었다. 우선권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팝스타 최초로 3사가 캐스팅을 한 시도한 것. 이에 참가자 정진우가 YG와 안테나를 선택하는 상황이 왔다. 정진우는 "밀착 오디션에서 유희열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4라운드에서 안테나뮤직에는 이시은 정진우, JYP에는 김영은, YG에는 데니스김 조이스리 김예림 려위위 주미연이 소속됐다.

한편 'K팝스타5' 우승자에게는 소속사 결정권과 총상금 3억원, 준중형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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