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63, 中 SNS스타로 유커 잡기 총력

파이낸셜뉴스 2016. 1.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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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국 팔로워들과 공유

내달 중국 팔로워들과 공유

서울 여의도 63빌딩내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중국 파워크리에이터들이 '고메이494' 코너에서 상품소개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시내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이 동영상 중심의 1인 콘텐츠 창작자인 '크리에이터' 마케팅으로 '큰 손'인 중국인 고객잡기에 나섰다.

크리에이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활동하는 창작자를 일컫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 22일 20명의 중국 파워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갤러리아면세점63을 비롯한 63빌딩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해당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별 SNS와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 등에 갤러리아면세점 63의 SNS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크리에이터들은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이크어스 소속으로 20~30대의 뷰티·여행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크리에이터들은 중국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시장에서 브랜드 행사 초청 및 광고에 출연하는 SNS 스타들로 중국 내에서 베스트 톱20에 드는 최상위 크리에이터"라고 설명했다.

실제 4명의 파워 크리에이터들이 당일 실시간으로 중국 SNS에서 공유한 갤러리아면세점 63의 '골드바' 동영상은 중국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관광콘텐츠를 경험한 파워 크리에이터들은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2월 중 중국 SNS 팔로워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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