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익 감독대행 "정신력 강해져야 이긴다"

2016. 1. 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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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조인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힘 없이 역전패를 당했다.

도로공사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25-14, 15-25, 9-25, 20-25)로 역전패했다. 도로공사는 2연패를 당해 5위로 떨어지며 9승 12패, 승점 27점에 그대로 머물렀다.

박종익 감독대행은 경기 후 “세트마다 기복이 심했다. 1세트를 이겼음에도 2세트에 그렇게 무너진 것은 서브 리시브가 흔들려서다. 날개 공격수들이 생각하면서 처리해야 하는데 힘으로만 하다가 막혀서 사기가 꺾였다. 안 풀리는 경기를 했다”라고 총평했다.

이전 GS칼텍스전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상대의 서브 범실이 없었고, 강소휘에게 당해 분위기를 넘겨줬다. 나도 보완해야 하고, 선수들도 훈련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정신력을 강하게 키워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선수들이 느꼈으면 좋겠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돌아봤다. /nick@osen.co.kr

[사진] 장충=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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