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 지구촌축제로 발돋음..외국인 5만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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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산천어축제가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한류 열풍에도 한몫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시작한 산천어축제는 CNN 세계 7대불가사의와 IFEA선정 세계겨울 도시에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2012년 2만5721명, 2013년 3먼3970명, 2015년 3만3111명, 2015년 5만2947명이 방문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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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산천어축제가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한류 열풍에도 한몫하고 있다.
24일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산천어 축제가 개막 15일만에 10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같은 열기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만4836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24일에도 3500여명이상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하고 있어 5만명에 육박한 4만8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언론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산천어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유럽 보도사진 전문 통신사 EPA와 영국 로이터(Reuters)통신, 대형 이미지 송출회사인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등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경쟁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384여건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시작한 산천어축제는 CNN 세계 7대불가사의와 IFEA선정 세계겨울 도시에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2012년 2만5721명, 2013년 3먼3970명, 2015년 3만3111명, 2015년 5만2947명이 방문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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