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200년된 집에 촬영 중단 "무너질 수 있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병만이 200년 된 집을 마주했다.
1월 23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경상북도 김천으로 보수공사를 떠났다.
집은 지금까지 봤던 집 중 가장 상황이 나빴다. 집주인은 "200년 됐다. 3대째 이 집에 살고 있다"며 "옛날에는 초가집이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본 집들과 차원이 다른 모습에 할 말을 잊었다.
집주인은 "부엌 쪽에 비가 샌다. 지붕 수리 해주면 제일 좋다"고 말했다. 낡은 슽레이트 틈으로 비가 떨어지고 있었던 것. 두번째 미션은 창고 수리였다. 온갖 잡동사니가 마구잡이로 쌓여있어 사용이 불가하다. 여기에 늦둥이 딸을 위한 방을 고치는 일부터 밀린 농사일까지 해내야 했다.
천장은 내려앉아 있었고 섣불리 건드리면 집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 멤버들과 제작진이 긴급 회의를 해야했다.
결국 김병만은 "1박2일간 집안일을 돕고 고치기도 하는데 이건 우리 손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며 창고만 처리하기로 했고 나머지 집 수리는 전문가가 맡기로 했다.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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