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이규한 습격 배후 눈치챘다 '날카로운 추리'

하혜린 인턴기자 2016. 1. 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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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하혜린 인턴기자 =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했다.

2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39회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백석(이규한 분)을 습격한 괴한이 미도제약 신일상의 대표의 아들이 아닌 다른 사람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김현주 분)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CCTV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어 백석을 공격한 괴한의 오토바이 번호판을 보고 "번호판에 봉인이 없이 나사로만 조여져 있다"고 지적했다.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했다.© News1star/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진언은 또 괴한이 사탕과 담배를 버리는 모습을 포착하고 주차장을 찾아가 진짜 범인을 밝혀줄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이에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범인은 너를 노린게 아니라 처음부터 백석을 노린거다. 보통 범인은 엉뚱한 상대를 공격하면 도망을 가지 다시 공격하지 않는다"며 "이런 짓을 저지를 사람이 누굴까? 민태석(공형진 분) 짓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hhl37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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