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위험하게 오토바이?" 애틋

지진희가 ‘애인있어요’ 39회에서 김현주에게 애틋한 애정행각 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9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김현주 분)에게 애정표현 했다.

최진언과 도해강은 백석(이규한 분)이 야구방망이에 맞아 크게 다치자 CCTV를 확인했고, CCTV를 통해 오토바이를 탄 놈을 살피다가 막대사탕을 먹는 범인이 신일상 아들 신경우가 아니란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어 최진언은 오토바이 번호판이 조작된 사실을 알아차렸고, 도해강이 “내 오토바이도 그랬다”고 답하자 “오토바이? 위험하게 오토바이?”라며 도해강을 바라봤다. 이에 도해강은 “우리 처음 재회했을 때 기억 안 나냐. 나 오토바이 타고 있었다”고 답했다.

뒤이어 최진언과 도해강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재회하던 날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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