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신일상 대표 아들 만났다 '오열'

오지원 인턴기자 2016. 1. 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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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신일상 대표 아들과 만났다.

23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9에는 도해강(김현주)이 자신을 피습하려 한 범인을 만나기 위해 경찰서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석(이규한)은 도해강을 대신해 괴한에게 야구 방망이로 맞아 쓰러졌다.

도해강은 범인을 잡았다는 경찰서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찾았다. 도해강은 "너 누구니? 왜 그랬니?"라며 젊은 남자를 다그쳤고, 그 남자는 "당신은 우리한테 왜 그랬어요? 우리 엄마한테 우리 아빠한테 우리 누나한테 왜 그랬냐고요?"라며 화를 냈다.

이에 도해강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말해"라고 말했고, 그 남자는 "미도 제약 신일상 대표 우리 아빠예요"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 말을 들은 도해강은 충격에 빠져,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렸다.

이때 신일상 대표의 아들은 "사고가 난 그 시간에 나는 최진언이랑 있었다"라고 말해 사건이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현주 | 애인있어요 | 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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