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소연, 김석훈에 은밀한 제안 "나 이용해라"

강지애 기자 2016. 1.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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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소연 김석훈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엄마' 지소연이 김석훈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ㆍ연출 오경훈) 41회에서는 상무(지소연)와 퇴근 후 술자리를 갖는 김영재(김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무는 "난 영재 씨 마음에 드는데 나 어떠냐"며 김영재를 당황시켰고 "안 잡아 먹는다. 유부남한테 관심도 없다"며 그를 두 번 놀래켰다.

상무는 "사업 쪽으로 묻는 질문이었냐"며 허탈하게 웃는 김영재에게 야심을 드러냈다. 상무는 "이 회사를 우리 오빠로부터 다 먹어버리고 싶다.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김영재 씨는 책임감 있고 능력도 있다. 무엇보다 차갑게 섹시해서 좋다"고 말했다.

상무는 계속해서 "내 밑에서 성공해봐라. 성공해서 김영재 씨를 심란하게 만드는 잘난 돈 많이 벌고 사라 나 이용해봐라. 상부상조 아니겠냐"며 그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윤정애(차화연)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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