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한국팀, 험난한 일본 원정길

2016. 1. 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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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 이명은 기자 = 한국팀의 일본 원정길이 험난하게 시작됐다. 안양 한라는 힘겹게 1승을 추가했고, 강원 하이원과 대명 상무는 영패의 수모를 겪었다.

한라는 일본 닛코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에서 승부샷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우상의 골든골로 닛코 아이스벅스에 6대5(3-0,1-5,1-0,1-0)으로 승리했다.

한라는 승점 2점을 추가해 96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이날 3피리어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브락 라던스키는 자신의 시즌 첫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하이원은 일본 하치노헤에서 열린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2피리어드에만 4골을 내주며 0대6(0-0,0-4,0-2)로 패했다.

대명은 일본 쿠시로에서 열린 일본제지 크레인즈전에서 종료 59초 전 엠티넷 골을 허용한데 이어 18초 전에 끝내기 골을 내주며 0대4(0-1,0-1,0-2)로 패했다.

evermine91@naver.com

<한라가 23일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경기에서 승부샷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이날 시즌 첫 해트트릭에 성공한 브락 라던스키./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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