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돌아온 기장님' 플레임, 시즌 첫 출격

지난해 LGD에서 활약했던 ‘플레임’ 이호종이 이적 후 첫 시즌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에 강동훈 롱주 게이밍 감독은 “그 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감을 끌어 올려서 기용에 문제가 없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 강 감독은 ‘프로즌’ 김태일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언제든 출전이 가능한 상태여서 오늘도 함께 왔다. 상황에 따라 기용 가능성이 있다”며, 김태일의 출전을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과연 오랜만에 롤챔스 복귀 무대를 가지는 이호종이 과거 ‘기장’의 포스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산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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