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세준, 김광석 기타 들고 노래..'감동'

김소희 인턴기자 2016. 1. 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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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이세준이 故김광석이 쓰던 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이 마련됐다. 이에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스윗소로우, 이해리, 스테파니, 려욱, 손승연, 몽니, 해나,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다섯번째 무대에는 이세준이 올랐다. 이세준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해 불렀다.

그는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김광석씨가 생전에 쓰던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또 특별한 의미를 만드는 의미에서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세준은 특유의 미성으로 곡에 담긴 슬픈 감성을 살려냈다. 특히 김광석이 사용했던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감동은 배가 됐다.

무대를 보던 가수 박기영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sorcieres2@naver.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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