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김병만 기적의 수상경공 40m 성공 '인간승리'

뉴스엔 2016. 1. 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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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기어이 수상경공에 성공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 마지막 회에서 김병만은 최종 테스트로 수상경공을 선보였다.

물 위를 걸어야 하는 수상경공을 위해 김병만은 체중을 6kg이나 줄이며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훈련을 마다하지 않았던 김병만은 결국 수상경공 성공이라는 기쁨을 맛 봤다.

첫 번째 도전에서 연습 때보다 더 빨리 달린 김병만은 절반을 달리는데 성공했다. 놀라운 기록에 동생들은 물개 박수를 쳤다. 하지만 김병만은 아쉬운 듯한 표정을 보였고 "긴장이 되길래 머릿속을 비우려고 노력했다. 그랬다가 호흡을 빼 먹었다"며 "한 발 내 딛을 때마다 호흡을 했어야 했는데 못했다. 어지럽더라"고 토로했다.

사부가 준 기회로 한 번 더 도전하게 된 김병만은 호흡까지 완벽하게 선보였고 40m 이상을 걷는데 성공했다. 동생들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단 이틀 만에 그 정도의 거리를 갔다는 것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3분의 2 이상을 갔다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감탄했다.

김병만은 "사부님이 100m 넘게 성공하지 않았냐. 그토록 수련 하신 분이 그런 기록을 세웄는데 내가 거기 반을 따라 한다는 것은 불가능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핑계일 수 있지만 지금 갖고 있는 힘의 한계인 것 같다. 이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더 하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고 밝혔다.(사진= SBS '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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