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 개최 "뭐라 말했나 보니?" 대박
2016. 1. 23. 17:30
[서울신문]
박영진,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 개최 “뭐라 말했나 보니?” 대박
박영진 결혼
개그맨 박영진이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을 개최해 결혼 소감과 2세 계획을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박영진은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영진은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았다”라면서 “신혼생활을 1년 정도 즐긴 뒤 2세를 갖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신부에 대해 “내 마음을 꽉 채워준 사람이다. 신부를 만나면서 얼굴이 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신부는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영진은 23일 오후 1시 4세 연하 회사원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동료 개그맨 지인 모임에서 신부를 만난 뒤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과 신부는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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