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2년 차 보컬그룹' 가비엔제이, 4월 컴백 '섹시 콘셉트 유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건지 노시현 제니)가 올봄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22일 티브이데일리에 "가비엔제이가 현재 4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비엔제이는 지난해 11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헬로(Hello)'를 통해 가창력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표현에도 신경을 쓰며 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까지 입으며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섹시한 콘셉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2005년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한 가비엔제이는 데뷔 12년 차를 맞이하지만, 실질적으로 12년 차가 된 멤버는 노시현뿐이다.
장희영 정혜민 노시현으로 지난 2005년 데뷔한 가비엔제이는 2009년 9월 정규 4집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부터 탈퇴한 정혜민을 대신해 BGH4 멤버 미스티가 투입되며 2기를 맞았다.
하지만 2011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인해 장희영이 솔로로 전향했고, 이듬해 미스티 역시 솔로를 선언했다. 이후 제니와 건지가 합류하며 2012년 5월 발매한 싱글 '연락하지마'부터는 지금의 3기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정영우 기자]
가비엔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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