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김현주·이미연 한솥밥

진태현 프로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김현주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22일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씨그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태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이 더욱 안정적인 연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자사가 보유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방송 제작 환경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진태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MBC 드라마 '하얀 거짓말' '계백' '오자룡이 간다' '호텔킹'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에는 동료 연기자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혀 주목 받았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에 부부가 함께 출연하며 신혼 겸 제주도 생활기를 공개했다.

진태현을 영입한 씨그널은 배우 공형진, 김현주, 이미연을 비롯해 가수 강남의 그룹 엠아이비(M.I.B)와 걸 그룹 포텐 등을 거느린 회사다. 배우 송승헌, 채정안, 장희진 등이 소속된 더 좋은 이엔티와 그룹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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