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김도우-박령우, 스타리그 8강 맞대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 T1 김도우와 박령우가 스타리그 승자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21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스타리그 16강 3회차 경기에서 김도우와 박령우가 스베누 한이석과 같은 팀 김명식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 팀킬을 확정지었다.
지난 해 스타리그 우승자인 김도우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이석을 사도로 제압했다.
박령우는 같은 팀 김명식을 꺾고 김도우와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스타리그 16강 3회차 경기에서 김도우와 박령우가 스베누 한이석과 같은 팀 김명식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 팀킬을 확정지었다.
지난 해 스타리그 우승자인 김도우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이석을 사도로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모선핵과 사도 견제로 한이석의 자원 채취를 방해한 김도우는 한이석의 드롭 플레이에 연결체가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한 부대가 넘는 사도를 활용해 상대 본진을 점령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김도우는 '궤도조선소'에서 열린 2세트에서는 맵 중앙에 전진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했다. 이어 차원분광기에 사도를 태워 상대 본진에 떨군 뒤늦게 합류한 불멸자와 함께 본진 수비 라인을 뚫어내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박령우는 같은 팀 김명식을 꺾고 김도우와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박령우는 '어스름탑'에서 열린 1세트 초반 궤멸충과 저글링 견제로 이득을 챙긴 뒤 상대 사도 견제를 막고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저글링 견제로 김명식의 앞마당 멀티의 수정탑을 파괴하며 상대 차원관문의 동력을 끊어냈다.
그대로 상대 본진에 병력을 난입시킨 박령우는 김명식의 수비 병력을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따냈다.
kt 롤스터 김대엽은 삼성 갤럭시 남기웅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김대엽은 2세트 교전서 상대 분열기에 피해를 입었지만 3세트에서는 불사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데드픽셀즈 조지현이 CJ 엔투스 김준호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 스타리그 16강 3회차
◆ 1경기 박령우(저) 2대0 김명식(프)
1세트 어스름탑 박령우(저, 1시) 승 vs 패 김명식(프, 7시)
2세트 세라스폐허 박령우 (저, 5시) 승 vs 패 김명식(프, 7시)
◆ 2경기 김도우(프) 2대0 한이석(테)
1세트 세라스폐허 김도우(프, 11시) 승 vs 패 한이석(테, 7시)
2세트 궤도조선소 김도우(프, 1시) 승 vs 패 한이석(테, 7시)
◆ 3경기 김대엽(프) 2대1 남기웅(프)
1세트 울레나 김대엽(프, 7시) 승 vs 패 남기웅(프, 11시)
2세트 어스름탑 김대엽(프, 7시) 패 vs 승 남기웅(프, 1시)
3세트 궤도조선소 김대엽(프, 7시) 승 vs 패 남기웅(프, 1시)
◆ 4경기 김준호(프) 1대2 조지현(프)
1세트 어스름탑 김준호(프, 7시) 승 vs 패 조지현(프, 1시)
2세트 궤도조선소 김준호(프, 1시) 패 vs 승 조지현(프, 7시)
3세트 울레나 김준호(프, 11시) 패 vs 승 조지현(프, 7시)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