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멥' 송경호의 꿈.."이제는 우승할 때가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우승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난적 KT와 경기서 승리한 소감을 묻자 송경호는 "우리가 연습 때 분위기가 정말 좋다. 대회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강팀 KT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면서 "이제 우승컵 하나 정도는 들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롤드컵 준우승, 롤챔스 준우승도 해봤다. 지금까지 성적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제 정말 롤드컵 우승, 롤챔스 우승이든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용산, 고용준 기자] "이제 우승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4년차 프로게이머에 접어든 '스멥' 송경호가 뽀삐 탐켄치 캐넨 등 다양한 챔피언을 소화하면서 난적 KT를 잡는데 일조했다.
ROX는 21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KT와 1라운드 경기서 '고릴라' 강범현을 중심으로 운영 싸움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2-1 승리를 거뒀다.
난적 KT와 경기서 승리한 소감을 묻자 송경호는 "우리가 연습 때 분위기가 정말 좋다. 대회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강팀 KT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면서 "이제 우승컵 하나 정도는 들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롤드컵 준우승, 롤챔스 준우승도 해봤다. 지금까지 성적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제 정말 롤드컵 우승, 롤챔스 우승이든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탐켄치를 잡은 2세트는 패했지만 기막힌 움직임으로 킬쇼를 선보였던 것에 대해 그는 "사실 준비를 별로 안했다. 좀 애매하다. 준비가 아직 덜 됐다라고 하고 경기에 들어갔다. 탐켄치를 못했다고 생각했다. 혼자서 멘탈이 깨진 상황인데 형들이 잘 다독여 줬던 것 같다"면서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췄다.
마지막으로 송경호는 "KT전이 가장 걱정됐었다. 감독 코치들도 걱정하셨다. 잘 풀려서 좋다. 이렇게 KT전을 이기고 나니 자신감이 올라갔다. SK텔레콤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