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잘될거야' 곽시양, 송재희 야망 눈치 '폭풍전야'

이호연 2016. 1. 21. 20: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호연 인턴기자] '다 잘될 거야' 곽시양이 송재희의 속셈을 예측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이선희 극본, 김원용 연출) 96회에서 강기찬(곽시양)은 금가은(최윤영) 앞에서 여전히 강희정(엄현경)과 유형준(송재희)의 결혼을 반대했다.

강기찬은 금가은에게 "누나가 버림받을까봐 두렵다. 장민우(이로운)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점을 유형준이 알고 있다면 분명 아이를 뺏어가려 할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유형준의 수를 의심했다.

하지만 김순임(이경진)은 이러한 유형준의 본색을 모른 채 강희정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 유형준을 위해 자신의 거처를 강희정이 아닌 강기찬네 집으로 옮긴 것. 강기찬은 그런 김순임에게도 "유형준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순임은 강기찬에게 "죽일 듯 미워하던 네 아빠와 나도 결국은 이렇게 다시 합친 걸 봐라. 천륜은 누가 싫다고 해서 바뀌는 게 아니다. 네 조카를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 강기찬은 차마 유형준의 속내 예측을 털어놓지 못하고 안타까워 했다.

이호연 인턴기자 hostory@tvreport.co.kr/ 사진=KBS2 '다 잘될 거야' 화면 캡처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