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결별설? "잘 만나고 있다"

김지하 기자 2016. 1. 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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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소영 결별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0·본명 주소영)이 축구 선수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손흥민과 유소영의 결별설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시작됐다.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의 발을 빌려 손흥민과 유소영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손흥민이 부모를 잘 따르는데 특히 아버지도 모르는 열애는 있을 수 없고, 사람을 좋아하기에 누나 동생은 연예계에 많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씨가 손흥민에게 "여자 만나는 것보다 선수 생활에 충실하라"라는 불호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결별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유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손흥민과 유소영은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단번에 일축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5-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결별 | 손흥민 유소영 |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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