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김혜수와의 연기, 행복하고 신기하다"
황소영 2016. 1. 21. 18:41
[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이제훈이 tvN 새 금토극 '시그널'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추된 소감을 전한다.
이제훈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될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그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봐왔던 김혜수 선배와 함께 작품을 하게 돼 행복하고 신기하다"고 운을 뗀다. 또 극 중 20년이란 시간을 두고 교감하는 조진웅에 대해선 "이전 작품을 함께한 덕분에 낯설지 않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시그널'에서 이제훈은 베테랑 형사 역의 김혜수와 함께 장기 미제 사건을 풀어간다.
이날 이제훈은 지난해 화제작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 김은희 작가에 대한 믿음과 함께 시청률 3%가 넘으면 경찰관 300명에게 커피를 돌리기로 한 약속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이제훈은 "'관객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로 기억되며 작품을 기다릴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연기 생활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털어놓는다. 특히 '파수꾼'을 비롯한 독립영화 참여 경험을 언급하며, 영화를 만들어 내는 제작진의 열정은 어느 영화에서나 같다고 애정 어린 표현으로 강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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