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영웅' 돌아온 박시후 찌질한 이수혁이 기대되는건
OCN의 새 주말극 '동네의 영웅'의 두 남자배우 박시후, 이수혁의 새로운 변신이 화제다.
오는 1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OCN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연출 곽정환)에서 박시후와 이수혁은 전작들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마치 서로의 이전 이미지를 차용한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시후는‘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의 드라마와 첫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모두 성공시켰으며, 특히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와 애절한 멜로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남자주인공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바 있지만 이제까지는 주로 로코-멜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기에 본격 액션 연기와 함께 복잡한 내면을 가진 ‘동네의 영웅’에서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전작들에서 주로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냉혈한이나 이른바 ‘차도남’의 전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말수가 적고 주로 강렬한 눈빛이나 표정으로 여러 복잡한 감정과 내면을 표현해왔던 그는 이번 '동네의 영웅'에서 ‘찌질’하고 허당기 가득한 취업준비생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똘끼’ 어린 친근함과 달달하면서도 순둥순둥한 면모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름의 이니셜(SH)까지 같은 두 배우가 이제까 제대로 보여준 없는 본격 액션 연기와,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서로의 캐릭터를 바꿔 맡았나? 싶을 정도로 큰 변신을 보여주게 될 박시후와 이수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후-이수혁-유리(소녀시대) 3인방과, 조성하 정만식 송재호 윤태영 진경 이철민 안석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사진 OCN 제공)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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