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설현·서강준·전혜빈·찬성 '정글의 법칙' 출격
김진석 2016. 1. 21. 18:26
[일간스포츠 김진석]
AOA 설현·배우 서강준·전혜빈·2PM 찬성 등이 '정글의 법칙' 새 멤버로 합류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이들은 이달 말 떠나는 SBS '정글의 법칙 인 동티모르' 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 촬영을 간다. 선발대는 1월말에 출국하며 후발대는 2월초. 김병만을 비롯한 고정 멤버들은 3주 가량 머무른다"며 "나머지 멤버들은 선후발대로 나뉘어 동티모르서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지는 동티모르다. 동티모르는 동남아시아 동쪽 끝의 나라로 우리나라 제주도 8배 정도 면적을 가진 작은 섬나라. 가톨릭 신자가 대다수이며 악어를 조상신으로 숭배하는 등 특별한 문화가 있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3주간 살아간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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