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엽·손영희, 2015년 역도연맹 선정 우수선수

2016. 1. 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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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서희엽(23·국군체육부대)과 손영희(24·부산역도연맹)가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한 2015년 우수선수로 뽑혔다.

역도연맹은 21일 "제1차 전체이사회에서 2015년 우수선수, 우수단체,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희엽은 지난해 5월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급 경기에서 인상 170㎏, 용상 211㎏, 합계 381㎏으로 3개 부문 모두 정상에 올랐다.

손영희는 같은 대회 여자 최중량급(75㎏ 이상)에서 동메달 1개를 땄다.

신인선수상은 진윤성(21·고양시청)과 김지현(17·경북체고)이 차지했다.

역도연맹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연다.

◇ 대한역도연맹 선정 우수 선수와 단체, 유공자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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