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 정글러 'IWDominate', 은퇴 선언
2016. 1. 21. 14:38
팀 리퀴드 정글러 'IWDominate' 크리스티안 리베라가 은퇴를 선언했다.
크리스티안은 21일(한국시각) 프로게이머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부터 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크리스티안은 2012년 팀 디그니타스 시절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에 참가한 바 있다.
이후 커즈 아카데미와 팀 커즈를 거쳐 팀리퀴드에 합류한 크리스티안은 올해 북미 LCS 스프링에서 주전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은 레니게이드와의 첫 경기에서 별 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팀솔리미드(TSM)와의 2차전에서는 'Dardoch' 조휴아 하트넷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크리스티안이 은퇴하는 이유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페이스북, SNS 등에 올린 글을 고려했을 때 코칭스태프와의 의견 충돌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라이엇게임즈 플리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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