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입법 촉구 온라인 서명만 10만명 돌파

2016. 1.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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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21일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온라인 서명자 수가 1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서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2007년 대한상의가 전국상의와 공동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한미 FTA 비준 촉구 서명운동'의 경우 서명인원 10만명을 넘기는데 1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서명운동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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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 경제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들어간지 나흘만인 21일 온라인 서명에 참여한인원만 10만명을 돌파했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21일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온라인 서명자 수가 1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 서명을 제외한 온라인 서명 인원만을 집계한 것이다.

서명운동본부 측은 “온라인 서명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가 한 때 8000명을 육박해 서버에 과부하가 생기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 참여를 문의하는 일반인들과 기업의 전화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본부 측은 설명했다.

본부에 따르면 광장시장 상인임을 밝힌 한 시민은 “요즘 시장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제발 경제상황이 나아져 시장이 사람들로 붐볐으면 좋겠다. 다른 시장, 다른 상인들도 마찬가지 생각일 것이다. 서명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고 문의했다.

서울지역 한 아파트 주민 대표도 전화를 걸어와 “아파트 반상회에서 서명운동 얘기가 나와 동참하기로 했다. 서명부 파일을 보내주면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서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자영업자,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서명방법과 위치를 문의하고 있다.

서명운동본부 측은 이에 온라인 서명 참여를 권유하고 있으며, 참여단체와 전국상의에서 설치한 서명대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기업인단체와 건설, 기계 등 업종별 단체의 자발적 동참과 개별기업의 서명대 설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서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2007년 대한상의가 전국상의와 공동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한미 FTA 비준 촉구 서명운동’의 경우 서명인원 10만명을 넘기는데 1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서명운동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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