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두산 마야, LAA와 마이너리그 계약

한동훈 기자 2016. 1.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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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두산 시절의 마야. /사진=OSEN
두산 시절의 마야. /사진=OSEN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외국인투수 유네스키 마야(34)가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CBS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마야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받는 조건으로 이 같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야는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은 2013년으로 통산 1승 5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잠시 한국에서 뛰었다. 2014시즌 중반 크리스 볼스테드의 대체선수로 두산과 계약했다. 2015년 4월 9일 넥센전에는 KBO 통산 12번째, 외국인선수로는 2번째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부진하며 중도에 퇴출됐다. KBO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4승 9패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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