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일부 '안보관광지 운영' 재개

엄용주 기자,정진욱 기자 2016. 1.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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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안에 위치한 경원선 철원역 철로위.(자료사진) 2015.6.24/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강원=뉴스1) 엄용주 기자,정진욱 기자 = 북한 4차 핵실험에 따른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으로 일시 중단된 강원지역 일부 안보관광지 운영이 재개됐다.

21일 강원 접경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출입이 가능한 민통선 내 관광지는 철원군 월정리역과 근대문화유적센터(임시운영), 양구군 제4땅굴과 두타연, 고성군 통일전망대다.

철원군의 경우 통제소 출입시간은 오전 9시30분과 10시30분, 오후 1시와 2시 1일 4회다.

양구군은 오후 3시까지 입장해 오후 4까지, 고성군은 오후 3시30분까지 입장해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비상시태와 기타 군 작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출입이 통제된다.

현재 통제되고 있는 구역은 철원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멸공OP, 승리전망대와 양구 을지전망대다.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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