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유기견 입양한 서인영에 "누구보다 따스한 사람" 폭풍 칭찬

손예지 2016. 1. 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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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가수 서인영의 선행을 칭찬했다.

장나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인영, 한없이 여리고 착한 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나라는 끝으로 "많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그녀는 누구보다 따스한 사람입니다"라며 서인영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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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가수 서인영의 선행을 칭찬했다.

장나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인영, 한없이 여리고 착한 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서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는 반려견의 사진이 담겨있다. 장나라는 이에 대해 “사랑이.. 보호소, 입양, 유기, 입양, 유기, 입양, 실종, 보호소, 입양.. 이루 말 할수 없이 고생했군요”라며 사진 속 반려견 사랑이가 서인영의 품에 가기까지 과정을 전했다.

장나라는 이어 “이야기 한번 꺼내었을 뿐인데 몇일을 내내 힘들어하던 인영이. 그녀의 걱정은 계속 되었고 결국 따뜻한 그녀의 마음 속으로 사랑이가 퐁당! 사랑이는 그렇게 인영이의 멍멍이가 되었고 가족이 되었습니다. 입양문의도 없던 믹스견 사랑이. 누구보다 스타일리쉬한 그녀가 선택한 가족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끝으로 “많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그녀는 누구보다 따스한 사람입니다”라며 서인영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나라와 서인영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장나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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