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국 관광의 해, 한·중 2천만 명 교류의 시대 기대"

김병용 2016. 1. 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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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한국 관광의 해'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한국과 중국이 2천만 명 교류의 시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국 관광의 해' 개막식에 영상메시지를 통해 양국이 더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이야기, 독특한 먹거리와 함께 우리 국민 특유의 따뜻한 정까지 느끼는 행복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를 중국 관광의 해로, 올해는 한국 관광의 해로 지정해 양국 국민들이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김병용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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