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후원 끊긴 스베누 스타2팀 대책 논의중
2016. 1.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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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팀의 프로리그 참가 여부를 포함한 포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베누는 20일 기자 회견을 갖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대한 후원은 이어갈 계획이지만 스타크래프트2 팀의 후원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에 나서고 있는 스베누 소닉붐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운영에는 큰 이상이 생기지 않겠지만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개막을 앞둔 스베누 팀은 후원사가 사라지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스베누의 스타2 팀 후원 중단과 관련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스타2 팀의 운영을 포함해, 개막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프로리그 참가 여부, 프로리그 진행 방식까지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스베누의 스타2 팀 후원 중단으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으며 확실한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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