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바야시 신야 등 인스트럭터 두 명 영입
장강훈 2016. 1.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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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화가 외국인 인스트럭터 두 명을 영입했다.
한화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바야시 신야(64)와 가와지리 데츠로(47)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을 도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바야시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SK에서 11년 간 외야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 한화 전지훈련에도 인스트럭터로 참여했다. 1978년 한큐에 입단한 고바야시 코치는 1987년 은퇴했다. 프로통산 710경기에 출장해 47홈런 41도루 타율 0.257로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현역 시절에는 주로 좌익수로 기용됐고, 대주자와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했다. 1991년부터 오릭스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고 타격코치와 수비, 주루, 스카우트, 육성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SK 2군 타격코치로 부임 해 김성근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2012년 일본 고치에 캠프를 차린 고양 원더스 선수들을 지도했다. 요코하마 스카우트를 역임하기도 한 고바야시 코치는 지난해 한화의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외야와 번트 수비를 맡았다.
가와지리 데츠로는 한신 소속이던 1997년 5월 26일 주니치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통산 227경기에서 등판해 60승 72패 3세이브를 기록하고 2005년 라쿠텐에서 은퇴했다. 이후 야구 해설가와 일본 독립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감독으로 재임했다. 가와지리 코치 역시 한화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사이드암 투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zzang@sportsseoul.com
한화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바야시 신야(64)와 가와지리 데츠로(47)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을 도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바야시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SK에서 11년 간 외야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 한화 전지훈련에도 인스트럭터로 참여했다. 1978년 한큐에 입단한 고바야시 코치는 1987년 은퇴했다. 프로통산 710경기에 출장해 47홈런 41도루 타율 0.257로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현역 시절에는 주로 좌익수로 기용됐고, 대주자와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했다. 1991년부터 오릭스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고 타격코치와 수비, 주루, 스카우트, 육성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SK 2군 타격코치로 부임 해 김성근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2012년 일본 고치에 캠프를 차린 고양 원더스 선수들을 지도했다. 요코하마 스카우트를 역임하기도 한 고바야시 코치는 지난해 한화의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외야와 번트 수비를 맡았다.
가와지리 데츠로는 한신 소속이던 1997년 5월 26일 주니치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통산 227경기에서 등판해 60승 72패 3세이브를 기록하고 2005년 라쿠텐에서 은퇴했다. 이후 야구 해설가와 일본 독립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감독으로 재임했다. 가와지리 코치 역시 한화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사이드암 투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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