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공민서, "몸매 자신감?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
김세영 2016. 1. 20. 17:06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ROAD FC의 꽃’ 로드걸로 활동하고 있는 공민서(24)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민서는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도로, 무용으로 다져진 34-23-36의 완벽한 신체 비율의 소유자다. 170cm, 48㎏의 날씬한 몸은 공민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그녀의 화보 촬영은 지난 13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순수한 눈웃음과, 털털한 말투,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으로 촬영 내내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함께 촬영하던 최슬기와 임지우는 공민서의 다리 찢는 모습에 ‘정말 유연하다’며 감탄했을 정도다. 이외에도 공민서는 연기지망생다운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민서는 "운동을 좋아하는 내게 로드걸은 정말 즐거운 활동이다. 대회 여부에 상관없이 꾸준히 하루에 2~3시간 운동을 한다. 몸매가 예쁘다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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